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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터 스토리 다비입니다.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 모의문제 2가지 유형이 공개되었는데요. 각 유형별, 난이도별, 대분류별 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실기 대비 전략을 짜보겠습니다.

 

이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시험 준비를 미처 못하셨던 분을 위한 엑기스 전략 정리 들어갑니다.

 

https://youtu.be/5F1wZaLqKAw

 

 

[아래 파워BI를 조작해보세요]

 

 

* 난이도는 주관적인 기준이고, '중'은 기본 기능보다 어려운 문제, '상'은 자료를 찾아보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쓰기 어려운 문제로 기준을 삼았습니다.

 

1. 시간을 챙기자

작업 시간이 정말 모자랍니다. 처음 이런 유형의 문제를 푼다면, 파워BI에 어느 정도 숙련된 분들도 100분이상은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모의문제를 반복해서 50분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AX공부, 고급기능 공부도 중요하지만,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시간 내에 풀 수 있는 연습과 문제가 약간 변형돼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측정값 = 1

 

2. DAX 함수 포기?

DAX함수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DAX는 전체 문제에서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영역을 모두 맞히고, DAX는 전부 포기하더라도 83점으로 합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의문제에는 함수가 18개만 사용(전체 제시된 DAX는 111개)되고 있고, 난이도가 중급이상인 경우도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3. 기본기능이라도...

주관적이긴 하지만, 난이도 분포를 보면 상급이 10%, 중급이 23%, 하급이 67%입니다. 쉬운 부분만 익히고 조금 어려운 부분은 다 제외해도 67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모의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어서 일반 차트 기능에 익숙해지면 합격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 전략]

상공회의소의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실기시험이 완전 새로운 데이터셋과 문제로 출제되지 않고 모의문제의 데이터셋을 그대로 사용하고 차트나 시각화의 일부를 바꾸는 정도로 출제된다면... 단기간 내에 아래와 같은 전략으로 합격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만약 실제 시험 출제문제가 모의문제에서 많이 벗어난다면, 아래 단계는 1단계 이상씩 낮아진다고 봐야겠습니다.

 

1. 70점~80점 전략(파워BI가 처음인 분) : 쉬운 DAX(SUM, DIVIDE 등)만 챙기고 이해 안되는 기능 있더라도 모의 문제 반복 풀기

2. 80점~90점 전략(엑셀은 좀 하시는 분) : 모의문제 사용 DAX 18개를 챙기고 중급 기능(예: 매개변수 만들기, 페이지 버튼, 조건부서식 등)까지 숙련되도록 모의 문제 반복 풀기

3. 90점 이상 전략(파워BI 좀 해보신 분) : 2번 외에 다른 DAX 중 중요해보이는 것 챙기기 + 추가 모의문제 풀어보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효율적인 공부로 모두 합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